성별 :
키 :100
몸무게 :16
착용 사이즈 :s


- REVIEW -

마이민 제품 아이 속옷 엄마 바지 위주로 꽤 구매해 왔고 기저귀를 뗀 아이 위한 첫 속옷으로 크게 고민없이 마이민에서만 주문을 했어요. 삼각팬티 먼저 샀다가 아이가 사각을 원해서 새로 개발하신 디자인이 마침 사각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테스트의 여지도 없이 2세트를 덜컥 주문했네요. 

평소 아이옷 세탁은 선세탁의 경우 L*드럼세탁기 기준 베이비세탁 사이클로 가볍게 1회헹굼탈수 정도만 하고 입히구요. 일반세탁도 베이비사이클로 (스팀) 돌립니다. 그런데 일단 선세탁후 처음 입힌 날 아이 가랑이쪽에 봉제부분이 벌어져 나온 구멍을 발견했구요. 그 후 같은 팬티에 다른 곳에 구멍이 또 생겼어요. 사진 첨부한 노랑팬티요. 그리고 다른 컬러 팬티에도 비슷한 구멍이 생긴것을 어제 또 발견했네요. 구매한 지 2주 밖에 안 지난 상태에서 아이 팬티에 구멍이 5군데나 났어요. 

참고로 아이에게 사이즈는 여유롭게 맞습니다. 오히려 원단감은 벌써부터 점점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에요.

개발스토리에서 언급하신... 수차례의 세탁 실험을 통한 결과라는 멘트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순간입니다. ㅠㅠ 

부드럽긴 부드러워요.. 하지만 지금같은 태세라면 1달 안에 구매한 제품의 반을 버려야 할 것 같네요. 일회용처럼 쓰고 버리기엔.. 또 온라인 브랜드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 아닌가요??

내구성 내지는 제작공정의 문제가 있었다면 개선을 하기위한 노력 필요해 보입니다. 검품이 제대로 안되었을 가능성도 크구요. 테스트 상 공정 상 문제 없었기 때문에 다른 조처는 불가하다는 말씀만 반복하실 게 아니라요.